김진숙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 취임…"국가행정중심도시 완성"

입력 2018-12-17 15:22 수정 2018-12-17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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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숙 행복청장이 17일 취임식을 하고 있다.(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김진숙 행복청장이 17일 취임식을 하고 있다.(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김진숙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이하 행복청)이 17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김진숙 심임 청장은 취임사에서 그간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 사업에 노고가 많은 직원들을 격려하고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또 국가균형발전과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해 행복도시건설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루고자 하는 포부와 함께 △국가행정중심도시 완성 △주변지역과의 상생발전 △혁신성장 기틀마련 △수준 높은 정주환경 조성 △안전사고 예방과 조직문화 개선 등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김진숙 청장은 1960년생으로 인천에서 태어나 인화여고, 인하대 건축학과를 졸업했고 미국 위스콘신메디슨대에서 도시 및 지역계획 석사 학위를 받았다.

기술고시 23회로 공직에 입문해 건설교통부 건설안전과장, 국토해양부 기술기준과장, 국토지리정보원 관리과장, 기술안전정책관, 항만정책관, 국토교통부 건축정책관, 서울지방국토관리청장, 행복청 차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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