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에 16주째 진입하면서, 한국가수로는 최장 신기록을 세웠다.
18일(현지시간)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방탄소년단 리패키지 앨범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는 '빌보드 200' 82위를 기록했다.
이 앨범은 올해 9월 1위로 처음 진입해 16주 연속 차트에 머물렀다. 5월 발매한 정규 3집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가 '빌보드 200'에 15주간 진입하며 세웠던 기록을 자체 경신한 것이다.
방탄소년단은 '소셜 50'에서 75주째 1위로 최장 기간 정상 기록을 지켰고, '아티스트 100'에서는 4위를 기록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25일 'SBS 가요대전', 28일 'KBS 가요대축제' 참석을 예고해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