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속 개인 정보를 지켜라!

입력 2018-12-19 10:30 수정 2019-01-03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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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서울의 직장인 이모씨는 스마트폰 해킹을 통한 피해를 경험하게 되었다. 지인이 보낸 청첩장 문자에 링크 주소가 있어 클릭했으나 아무 내용도 없어 당시에는 특별히 생각하지 않고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 하지만 이후 휴대폰이 스스로 켜지거나 주소록에 저장된 전화번호로 본인이 보내지 않았던 내용의 문자들이 자동 발송되었고, 저장된 사진들이 복사되는 모습을 발견하게 되었다. 해킹 프로그램에 감염되어 개인정보가 유출되고 있었던 것이다. 급하게 휴대폰을 종료하고 공장초기화를 시켰지만 불안한 마음에 결국 새 스마트폰으로 교체 할 수 밖에 없었다.

최근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심각성이 대두되고 있다. 간단한 웹서핑 만으로도 다른 이의 개인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으며 이렇게 유출된 개인정보가 범죄에 이용되는 경우도 언론을 통하여 심심치 않게 접할 수 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스마트폰속 개인정보를 보호하는 방법으로 확인되지 않은 인터넷주소 링크는 클릭하지 않을 것을 권하고 있다. 더불어 각 SKT, KT, LGU+의 통신 3사 이용자의 경우 통신사에서 제공되는 개인정보 보호 서비스에 가입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원키퍼'라는 서비스는 스마트폰에 저장되어 있는 신분증, 여권정보 등의 개인정보와 신용카드, 계좌정보, 보안카드 등의 금융정보와 같은 중요한 정보가 유출되지 않도록 안전하게 보관, 관리하는 보안 서비스이다. 또한 스마트폰을 업무에 활용하는 사람들의 경우 스마트폰 내 각종 서류들도 '원키퍼' 를 통해 보안 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원키퍼'를 개발한 (주)인포바인에 따르면 "원키퍼 서비스는 미국방성 표준 암호화 방식인 Aes-256 암호화 기술을 적용하여 개인정보를 더욱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으며, 중요 정보는 앱을 통한 2중 잠금 서비스를 제공하고 5회 이상 잘못된 접근을 시도할 경우 자동으로 해당 인물을 촬영하여 저장한다. 혹시라도 스마트폰을 분실할 경우 원격으로 앱 실행을 차단하여 외부로 정보 유출을 방지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강력한 보안 서비스를 제공한다."라고 말했다.

일반적으로 고도의 기능을 제공하는 보안서비스는 이용 방법이 복잡하여 불편을 초래할 수 있다. 반면, "원키퍼 서비스는 사용자 본인이 이용할 때 개인이 등록한 비밀번호나 스마트폰의 지문 기능을 이용하여 쉽게 사용 가능하며, 혹시라도 원키퍼 이용 도중 해킹이나 피싱을 통한 금융피해 발생 시 1인당 최대 100만원의 보상이 가능한 보험을 가입해 놓고 있어 최대한 사용자 관점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라고 인포바인 관계자는 전했다.

한편, 원키퍼는 연말연시를 맞아 신규 가입자에게 100%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신규 가입자는 서비스 가입 첫 단계에서 △GS25 상품권, △CU 상품권 중 자신이 받고 싶은 선물을 직접 선택할 수 있다. 또한 가입한 후 10일 이상 원키퍼 서비스를 유지한 2명을 추첨, 신세계 상품권 10만원을 증정할 예정이다.

원키퍼 '연말연시 100% 선물 이벤트'는 오는 1월 18일(금)까지 진행되며, 관련한 상세 내용은 이벤트 페이지(http://www.one-keeper.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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