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닷 측근, "잠적설·해외도피설·집 매매설 모두 사실무근…현재 서울 체류 中"

입력 2018-12-19 10:48 수정 2018-12-19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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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마이크로닷이 부모 사기 논란 이후 자취를 감춘 가운데, 마이크로닷 측근이 항간에 떠도는 소문에 대해 해명했다.

19일 스포츠서울은 마이크로닷 측근 말을 빌려 그가 현재 서울 체류 중이라고 전했다. 앞서 마이크로닷이 부모의 사기 논란 이후 대중들 앞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자, '그가 부모가 있는 뉴질랜드로 도피했다', '살던 아파트를 매매하고 잠적했다'는 등의 소문이 일파만파 퍼졌다.

이에 대해 그의 측근은 "마이크로닷은 지금 살고 있는 아파트 계약 기간이 내년 1월 말까지다. 최근 그가 살고 있는 집을 처분하고 갑자기 자취를 감췄다는 보도가 나왔지만 사실과 다르다"라고 밝혔다.

또한 "며칠 전에도 마이크로닷은 서울 시내 모처에서 지인들을 만났다. 국내 다른 곳이나 해외로 도피했다는 소문도 잘못됐다"라고 설명했다.

마이크로닷은 공개 열애 중인 홍수현과도 만남을 지속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홍수현은 마이크로닷과 과거 데이트할 때 찍은 사진을 SNS에 여전히 공개해두며 교제 중임을 간접적으로 드러냈다.

한편 마이크로닷은 최근 '부모 사기 논란'에 휩싸이며 채널A '도시어부', JTBC '날 보러 와요', 올리브 '국경 없는 포차' 등에서 자진 하차하고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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