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은 콩가공 신제품으로 밥에 비벼 먹을 수 있는 생식두부 '두부랑 밥이랑'과 '국산 콩국물'등 2종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CJ 행복한콩 두부랑 밥이랑'은 밥에 뿌려 먹는 건조야채인 '백설 밥이랑' 제품과 생식두부를 함께 넣어 만든 제품으로 간단히 식사가 가능하다.
'CJ 행복한콩 국산콩국물'은 엄선된 국산 콩을 이용, 볶은 콩이 들어 있어 고소하고 진한 맛이 일품이다. 콩국수 뿐 아니라 파스타, 찌개 등의 요리용 콩국물로 사용할 수 있다.
CJ제일제당은 최근 두부 시장점유율을 23%까지 끌어올렸으며 연내 25% 돌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해 국내 포장두부 시장 규모는 약 2500억원으로 이 가운데 풀무원이 52.2%, CJ제일제당 22.4%, 종갓집 8% (12월 기준)를 차지했다.
가격은 '두부랑 밥이랑'(130g) 1350원, '국산콩국물'(380g) 17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