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니스트펀드, 신개념 P2P금융상품 ‘SCF채권’ 100호 돌파

입력 2018-12-20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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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P금융 어니스트펀드는 자사의 SCF채권이 100호 출시를 기록, 매 회마다 빠른 속도로 당일 완판 기록을 세우며 새로운 투자 트렌드를 만들어 가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SCF(Supply Chain Finance)채권이란 물건이 판매된 후 배송까지 완료된 매출채권(정산대금채권)에 투자하는 상품으로, 중소상공인들이 금융비용 혜택 수혜자로 부상하며 관심을 모아 왔다.

실제 어니스트펀드 SCF채권은 2018년 2월 출시 이후 지금까지 총 100회에 걸쳐 278억원을 모집, 누적 투자자수가 2만9507명을 넘어선 상태다. 이 상품은 투자 기간이 단 1개월에 불과해 수익실현까지 오래 기다릴 필요가 없는 것이 장점이며, 수익률도 연 7%에 달해 재테크 고수들이 즐겨찾는 똑똑한 금융투자 수단으로도 각광을 받아왔다.

SCF는 채권 특성상 안정성을 강화한 점이 가장 큰 특징으로 꼽힌다. 이를 입증하듯 어니스트펀드의 SCF채권 연체부실률 또한 출시 이래 0%를 기록 중이다.

뿐만 아니다. SCF채권 상품은 자금 유동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상공인의 고민을 덜어주고, 금리단층을 해소하는 가교 역할을 하고 있어 새로운 상생 금융 서비스로도 주목된다. 이 시스템을 활용한 중소상공인들은 기존 비금융권 고금리 대출 대비 약 40~50% 이상 이자를 절감한 것으로 조사됐다.

실제 온라인 커머스 플랫폼을 통해 판매를 하게 되면 업체들은 정산을 받는 시점까지 2주에서 길게는 두 달 가량 기간이 소요되는데, 이때 원재료 구입과 생산량 증대를 위해 고금리 대부업 및 무리한 신용대출 등을 이용해 자금 조달을 하는 사례가 많았다.

어니스트펀드 SCF 서비스의 경우, 단순한 대출 서비스가 아니기 때문에 신용도에 영향이 없는 것은 물론, 이미 판매가 완료된 물품 대금 중 80~90%를 어니스트펀드에서 선정산 받고 사용한 기간만큼만 0.04%의 사용요율을 지불하면 되는 합리적인 구조를 갖고 있어 빠른 자금회전과 금융비용 감소 두 마리 토끼를 한 번에 잡는 효과를 톡톡히 볼 수 있다.

서상훈 어니스트펀드 대표는 “출시와 동시에 투자고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온 SCF채권이 10개월 만에 100호를 돌파하게 됐다“며 “어니스트펀드는 앞으로도 대출자와 투자자가 서로 상생하는 금융의 선순환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정직한 금융 서비스를 선보여 나갈 것“라고 말했다.

한편, 어니스트펀드는 2015년 설립된 P2P금융플랫폼 선도 기업으로, 전통적인 금융기관의 문턱을 넘지 못하고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개인 및 기업들에게 빅데이터에 기반한 새로운 분석 및 평가 모델을 바탕으로 중금리 대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이를 간편한 온라인 대체투자 서비스로 연결하며 금융시장의 건강한 선순환을 이끌어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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