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금융협회는 카드업계의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제3회 여신금융협회장배 신용카드사 친선 축구대회'를 13일 경기도 용인소재 퓨처리더십센터에서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축구대회는 5개 신용카드사 (롯데, 비씨, 삼성, 신한, 현대)가 리그 방식으로 예선을 벌여 상위 2팀이 결승전을 치르며, 협회와 카드사 기획담당자 연합팀과의 친선경기도 진행된다.
총 180여명이 참석하는 이번 축구대회에서는 단체상과 개인상 등이 시상되며, 우승팀에게는 트로피와 상금이 수여된다.
여신금융협회 강상백 부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카드업계가 동반자로서의 결속을 다지고, 외형경쟁보다는 서로간의 협력과 유대를 더욱 강화하는 가운데 질적 성장을 추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