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룡 대신금융그룹 회장(오른쪽 첫번째)이 20일 영유아 보육시설인 이화영아원에서 아이들과 인사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대신증권)
대신금융그룹은 20일 이어룡 회장이 전남 나주 지역의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사회복지시설인 계산원, 이화영아원 등을 방문해 사랑의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2004년부터 시작된 사랑의 성금은 나주지역의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사회복지시설, 지체장애인 보육시설, 영유아 보육시설 등 소외계층과 다문화가족을 지원하는데 사용된다. 이 회장은 15년째 해당 시설을 직접 방문하며 성금을 전달하고 관계자를 위로하고 있다.
대신금융그룹은 ‘기업 이윤의 사회환원’이라는 기업 이념아래 매년 장학사업과 국민보건지원사업, 아동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1991년 창업자인 양재봉 회장이 사재를 털어 시작한 사랑의 성금전달은 초창기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한 것을 시작으로 선천적 장애아동의 의료비, 의료기관지원, 사회복지시설 지원 등 지금까지 총 113억 원 이상의 성금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사회 각 계층으로 지원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