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는 노란우산공제 제도 홍보와 소상공인 인식 개선을 위해 제1기 '노란우산공제 대학생 서포터즈'를 12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노란우산공제 대학생 서포터즈는 블로그와 페이스북 등 소셜네트워크를 통해 노란우산공제의 제도 특징과 운영 성과, 가입 및 대출이용, 복지 서비스, 고객 애로사항 등을 공유해 고객과의 소통과 공감을 높이고, 소상공인 경영정보와 성공사례 전파, 우리지역 소상공인 탐방취재 등으로 소상공인 경영활동 지원과 대국민 인식개선을 담당할 계획이다.
서포터즈로 선발되면 소상공인 관련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여 소셜네트워크에 공유하게 되며 서포터즈에게 매월 활동수당과 활동비 지급, 중기중앙회 포상, 중소기업관련 행사 참여기회 등 혜택이 주어진다.
참가 자격은 금융·경제와 콘텐츠 제작에 관심 있는 전국 대학생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노란우산공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고 노란우산서비스부로 문의하면 된다.
중기중앙회 정욱조 노란우산본부장은 “서포터즈는 소상공인들의 현장을 파악하고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면서 “온라인 콘텐츠 제작에 열정적인 끼를 갖고 있는 대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