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역 배우 출신 김지영(14)이 흑역사로 공개연애를 꼽았다.
20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4’는 ‘수상한 가족 특집’으로 드라마 ‘왜 이래 풍상씨’의 주역 이시영, 오지호, 전혜빈, 김지영, 이창엽이 출연해 함께 했다.
이날 김지영은 10살 때 했던 공개연애가 흑역사임을 밝히며 “여기 나오기 전까진 공개연애를 했는지도 몰랐다. 인터뷰를 하는데 제가 초등학교 3학년 때 공개연애를 했다고 하시더라”라고 부끄러워했다.
김지영의 공개연애 상대는 함께 연기했던 아역 배우 이태우 군. 김지영은 한 프로그램에 출연해 태우 군과의 만남을 직접 고백하기도 했다. 이후 기사에서는 ‘진지한 만남은 아니고 함께 키즈카페 가는 사이’라고 만남을 인정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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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영은 “‘왔다 장보리’ 할 때 만났던 친구다. 끝나고도 연락을 하긴 했다. 주로 연기 이야기를 했도”라며 “부모님들과 함께 키즈카페에 가기도 했다. 저는 1~2년 정도 연락을 안하고 있지만 엄마는 아직도 연락을 하신다”라고 해명해 웃음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