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현진소재, 자본확충 효과와 관리종목 탈피 기대감

입력 2018-12-21 09:4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현진소재가 자본 확충 소식과 관리종목 탈피 기대감에 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21일 오전 9시 42분 현재 현진소재는 전일 대비 125원(6.16%) 오른 2155원에 거래 중이다.

현진소재는 20일 가온투자 외 3명과 더이앤엠 주식회사를 대상으로 각각 30억 원, 23억 원 규모의 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고 이날 밝혔다.

또 현진소재는 주식회사 윈윈드파워 허지영 대표이사를 대상으로 43억 원 규모의 영구 CB를 발행했다고 지난 19일 공시했다. 해당 자금은 윈윈드파워 지분 66.6%(2만 주) 인수 대금으로 상계 처리된다. 현진소재는 지분을 취득한 윈윈드파워와 긴밀한 협업을 통해 진행 중인 풍력 기자재 사업 시너지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유상증자와 영구 CB 발행에 성공하면 지난 사업연도 결산 과정에서 지정된 관리종목에서 탈피가 가능할 것”이라며 “현진소재는 지난 3월 법인세비용차감전 계속사업 손실률이 50%를 초과하면서 관리종목에 지정된 바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본업인 엔진 기자재 사업 턴어라운드와 진행 중인 금광 채굴 사업이 순항하고 있다”며 “현진소재의 미래 성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한 기존 소액주주들이 유상증자를 통한 투자를 결정했다”고 강조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원 게시판 논란'에 연일 파열음…與 균열 심화
  • 코스닥·나스닥, 20년간 시총 증가율 비슷했지만…지수 상승률은 ‘딴판’
  • 李 열흘만에 또 사법 리스크…두 번째 고비 넘길까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유럽 최대 배터리사 파산 신청에…골드만삭스 9억 달러 날렸다
  • 일본, 사도광산 추도식서 “한반도 노동자, 위험하고 가혹한 환경서 노동”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144,000
    • -0.48%
    • 이더리움
    • 4,672,000
    • +0.91%
    • 비트코인 캐시
    • 705,500
    • -3.42%
    • 리플
    • 1,994
    • -5.32%
    • 솔라나
    • 349,500
    • -1.55%
    • 에이다
    • 1,435
    • -2.91%
    • 이오스
    • 1,190
    • +12.9%
    • 트론
    • 295
    • -1.01%
    • 스텔라루멘
    • 802
    • +33.8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900
    • -2.32%
    • 체인링크
    • 23,780
    • +3.3%
    • 샌드박스
    • 862
    • +58.4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