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택시업계 생존권 보장하는 대책 만들 것”

입력 2018-12-21 13:1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산업안전보건법 개정안 차질없는 통과에 만전 기하겠다”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21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21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21일 카카오 카풀 서비스에 반대한 택시업계의 대규모 집회를 언급하며 "택시업계 생존권을 보장하는 대책을 최대한 빨리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어제 택시업계 대규모 집회가 다행히 큰 사고없이 끝났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또 태안화력발전소에서 홀로 야간 작업을 하다 숨진 비정규진 노동자 고(故) 김용균씨와 관련해 "산업안전보건법 개정안이 차질없이 통과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며 "산업계에서는 안전 대책에 따른 위험 증가를 우려한다는 이야기를 듣는데, 그래도 사람이 더 소중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3기 신도시 발표에 대해선 "신도시가 신혼부부나 젊은 사람들에게 좋은 주거 환경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이번 공급 계획을 통해 청년, 신혼부부, 무주택자에 대한 주택 공급이 차질이 없도록 하고, GTX(수도권 광역급행철도) 착공을 빨리해서 베드타운이 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약속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관세 위협에… 멕시코 간 우리 기업들, 대응책 고심
  • 韓 시장 노리는 BYD 씰·아토3·돌핀 만나보니…국내 모델 대항마 가능할까 [모빌리티]
  • 비트코인, 9.4만 선 일시 반납…“조정 기간, 매집 기회될 수도”
  • "팬분들 땜시 살았습니다!"…MVP 등극한 KIA 김도영, 수상 소감도 뭉클 [종합]
  • '혼외자 스캔들' 정우성, 일부러 광고 줄였나?…계약서 '그 조항' 뭐길래
  • 예상 밖 '이재명 무죄'에 당황한 與…'당게 논란' 더 큰 숙제로
  • 이동휘ㆍ정호연 9년 만에 결별…연예계 공식 커플, 이젠 동료로
  • 비행기 또 출발지연…맨날 늦는 항공사 어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11.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640,000
    • -1.68%
    • 이더리움
    • 4,648,000
    • -3.65%
    • 비트코인 캐시
    • 686,500
    • -2.83%
    • 리플
    • 1,919
    • -4.95%
    • 솔라나
    • 322,100
    • -4.28%
    • 에이다
    • 1,298
    • -6.35%
    • 이오스
    • 1,105
    • -3.07%
    • 트론
    • 270
    • -2.53%
    • 스텔라루멘
    • 625
    • -12.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850
    • -3.82%
    • 체인링크
    • 23,990
    • -5.66%
    • 샌드박스
    • 866
    • -15.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