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에 받아야 하는 교통사고후유증 치료, 교통사고한의원 선택 기준은?

입력 2018-12-21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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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윤유석 수원모커리한방병원 병원장
▲사진=윤유석 수원모커리한방병원 병원장

일반적으로 교통사고 발생 시 골절이나 외관상 큰 부상이 있는 경우가 아니면 치료의 심각성을 잘 인지하지 못한다. 그러나 교통사고후유증치료를 제대로 받지 않으면 치료 기간이 길어질 수도 있고, 이는 만성적으로 나타날 위험도 있기 때문에 초기에 교통사고치료한의원을 내원하여 정확한 상담 및 치료를 받아야 한다.

그렇다면 교통사고후유증치료를 제대로 받기 위해 병원을 선택할 때는 어떠한 기준을 적용해야 할까. 우선 교통사고 시 가장 많이 다치는 부위가 목과 허리인 만큼, 척추에 대해 자세히 알고 치료를 진행하는 한방척추병원을 선택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명확한 검사를 위해 MRI 및 X-ray 등 첨단영상기기 촬영이 가능한지도 확인해보는 것이 좋다. 더불어 꼼꼼하고 세세한 상담과 함께 1:1 맞춤형 치료가 이루어지는지 살펴보는 것도 중요하다. 교통사고후유증은 목과 허리의 통증 뿐 아니라 어깨와 무릎 통증, 손∙발 저림, 두통 등 여러 증상이 동반될 수 있다. 이에 근육과 인대 손상 정도, 환자가 느끼는 통증 등을 자세히 파악하여 환자에게 나타나는 다양한 증상을 종합적으로 진단하고 치료하는 한의원에서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윤유석 모커리한의원 병원장은 " 한의원에서는 목통증, 허리통증을 비롯한 교통사고후유증 증상을 치료하기 위해서 약침요법과 추나요법 등의 한방치료를 진행하게 되는데, 이러한 치료들은 염증과 부종을 제거하여 교통사고로 인한 통증을 완화시키고, 경직된 근육과 인대를 한의사가 직접 밀고 당겨 풀어주기 때문에 손상된 근육과 인대의 기능을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된다" 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 같은 교통사고 한의원 치료는 자동차보험이 적용되기 때문에 비용 부담 없이 치료를 받을 수 있다"며 "한 가지 주의해야 할 것은 침 치료 시에는 멍이 들 수도 있기 때문에 노출에 민감한 부위는 피하는 것이 좋다”며 주의사항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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