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 탁구장서 불, 60여분간 불탄 현장...높이 솟구친 불길에 ‘혼란’

입력 2018-12-22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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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홍성소방서 제공)
(사진=홍성소방서 제공)
홍성의 한 탁구장서 불이 나면서 위험한 순간이 연출됐다.

지난 21일 충남 홍성군의 한 탁구장에서 불이나 60여분간 탁구장을 태우고 소방대에 의해 불길이 잡혔다.

이번 홍성탁구장서 불이 났을 당시에 현장에는 6명의 동호회 회원들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다행히 회원들이 다치지 않았지만, 갑작스러운 불에 일순간 혼란을 겪었다.

현재까지 홍성 탁구장서 불이 난 까닭이 무엇인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이번 불의 원인을 밝히기 위해서는 현장에 있던 동호회 회원들의 상황 진술이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회원들의 건강에는 이상이 없었지만, 한시간여 동안 불이 꺼지지 않은 탓에 약 5000만원에 달하는 피해가 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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