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이용 점유율, 포털은 늘고 지상파는 줄고

입력 2018-12-24 15:4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016∼2018 뉴스 이용집중도 조사 결과'

▲‘2016~2018 뉴스 이용집중도 조사’ 중 뉴스이용창구 기준 연도별 매체군별 뉴스 이용점유율 추이.(자료제공=문화체육관광부)
▲‘2016~2018 뉴스 이용집중도 조사’ 중 뉴스이용창구 기준 연도별 매체군별 뉴스 이용점유율 추이.(자료제공=문화체육관광부)
포털사이트를 통한 뉴스 이용 비중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포털사이트와 함께 보도전문채널을 통한 뉴스 이용 비중도 증가했지만, 지상파를 통한 뉴스 이용은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여론집중도조사위원회(이하 위원회)는 '신문 등의 진흥에 관한 법률' 제17조에 근거해 진행한 '2016∼2018 뉴스 이용집중도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신문, 텔레비전, 라디오, 인터넷뉴스 등 4대 매체 부문의 뉴스 이용집중도와 점유율을 기반으로 2015년과 2018년의 '매체합산 뉴스 이용집중도'와 '매체군별 뉴스 이용점유율'을 산출해 비교했다.

'매채군별 뉴스 이용점유율 추이'를 보면, 뉴스 생산자와 뉴스 이용창구 기준 모두 지상파 군의 감소 경향이 두드러졌다. 뉴스이용창구 기준으로 포털 군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뉴스이용창구 기준 매체군 별 뉴스 이용점유율에서 포털 군의 이용점유율은 크게 증가한 반면, 지상파 군은 눈에 띄게 감소했다. 종편 군과 신문 군은 큰 변화 없었고 보도전문채널군은 소폭 증가했다.

2018년 매체군별 이용점유율 순위는 뉴스생산자 기준으로 종편 군(32.5%), 지상파 군(24.5%), 보도전문채널 군(18.5%), 신문 군(16.2%), 라디오 군(1.6%) 순이었다. 뉴스이용창구 기준으로는 포털 군(35.8%), 종편 군(24.4%), 지상파 군(21.7%), 보도전문채널 군(11.2%), 신문 군(2.3%), 라디오 군(0.6%) 순으로 산출됐다. 순위는 2015년과 같다.

▲매체군별 뉴스 이용점유율 추이 결과 뉴스생산자와 뉴스이용창구 기준으로 지상파군에서 모두 감소 경향을 나타났다.(자료제공=문화체육관광부)
▲매체군별 뉴스 이용점유율 추이 결과 뉴스생산자와 뉴스이용창구 기준으로 지상파군에서 모두 감소 경향을 나타났다.(자료제공=문화체육관광부)

보도전문채널은 2015년 8.5%에서 2016년 9.3%, 2017년 9.9%, 2018년 11.2%로 소폭 상승했다. 종편채널은 2015년 25.8%에서 2016년 23.7%로 하락했으나 2017년 25.9%로 지상파를 따라잡았다. 2018년에는 24.4%로 소폭 하락했으나 여전히 지상파보다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신문의 점유율은 2015년 2.5%에서 2018년 2.3%로 큰 차이가 없었다. 그러나 포털사이트를 제외한 뉴스 생산자만을 기준으로 집계한 매체군별 뉴스 이용점유율에서 신문은 2017년 12.2%에서 2018년 16.2%로 다른 매체군보다 높은 상승세를 보였다. 이용자들 대부분이 주로 포털을 이용해 신문 뉴스를 소비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위원회 측은 "뉴스 이용자 관점에서 법률적으로 구별돼 있는 뉴스 시장 사이의 장벽과 간극이 점차 사라지고 있음을 시사한다"며 "특히 인터넷 뉴스이용창구 중심으로 매체 이용이 전환되고 있음을 나타내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앞으로 뉴스이용 조사는 이용자 관점에서 통합적으로 진행할 필요가 있다"며 특히 소셜미디어를 포함한 다양한 뉴스 유통창구에 대한 기초 시장 자료를 확보해야 하고 이를 위해 뉴스생산자, 뉴스유통자, 전문가 외에 이용자들의 참여를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기술의 韓 vs 가격의 中…LNG선 ‘철옹성’ 흔드는 '저가공세'
  • 직장인 설 상여금, 10명 중 4명은 받는다 [데이터클립]
  • 수입차–국내 부품사, ‘공급 협력’ 공고화…전략적 상생 동맹 확대
  • ‘감사의 정원’ 놓고 정부-서울시 정면충돌…오세훈 역점사업마다 제동
  • 구윤철 "다주택 중과, 5·9 전 계약 후 4~6개월 내 잔금시 유예"
  • ‘가성비 괴물’ 중국산 EV 상륙…韓 시장, 생존 건 ‘치킨게임’ 서막
  • 쿠팡, 3367만명 개인정보 유출⋯정부 “관리 부실 문제” 지적
  • 오늘의 상승종목

  • 02.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830,000
    • -0.66%
    • 이더리움
    • 3,003,000
    • -1.02%
    • 비트코인 캐시
    • 776,500
    • +1.04%
    • 리플
    • 2,122
    • +2.02%
    • 솔라나
    • 126,000
    • +0.64%
    • 에이다
    • 394
    • +0%
    • 트론
    • 411
    • -0.72%
    • 스텔라루멘
    • 235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700
    • +0.63%
    • 체인링크
    • 12,760
    • -0.31%
    • 샌드박스
    • 126
    • -0.7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