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은 한류에이아이센터를 대상으로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단행한다고 24일 공시했다. 발행 예정 신주는 451만6129주로, 조달한 70억 원은 운영자금 및 재무구조 개선 목적으로 사용된다. 신주는 내년 1월 16일 상장되며, 향후 1년간 보호예수된다.
한편, 유상증자 자금 납입 완료 시 한류에이아이센터는 납입 예정일인 내년 1월 4일 스포츠서울 최대주주(451만6129주·10.99%) 자리에 오른다. 한국에이아이센터의 최대주주는 한류뱅크(지분율 10.08%)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