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일원동 소재 래미안 갤러리에 올들어 해외 인사의 방문이 급증하고 있다.
삼성물산(사장 이상대) 건설부문은 올해들어 해외 인사들의 방문이 부쩍늘어 13일 현재 24개팀 총 188명이 래미안 갤러리를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대비 2배에 달하는 수치로 국적 역시 미국과 영국, 프랑스, 핀란드,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페루, 우루과이 등 20여개국으로 다양한 분포를 나타냈다.
특히 이번달에만 이집트 정보통신부장관 일행을 비롯해 스웨덴 산업자원부 장관 일행, 프랑스 무역경제단, 벨기에 경제 및 행정개혁장관 일행 등이 래미안 갤러리를 직접 방문할 예정이다.
방문자들은 무엇보다 래미안갤러리의 미래주거체험관에 설치된 지능형 냉장고와, 정보와 재미를 동시에 제공하는 ‘E-Table’, 높낮이 조절이 가능한 조리대, 미래형 벽지 등 미래주택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한국의 주거기술과 문화에 깊은 관심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