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베디드 솔루션 전문기업 MDS테크놀로지는 17일부터 코엑스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IT 전시회인 World IT show 2008(WIS)에 참가해 임베디드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한 눈에 보여줄 것이라고 15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 MDS테크놀로지는 윈도우 임베디드 OS부터 개발툴, 디바이스 솔루션을 중심으로 임베디드 시스템 개발 생산성 향상을 위한 토털 솔루션을 선보인다. 모바일, 디지털기기, 자동차, 국방/항공, 반도체 등 다양한 시장에서 임베디드 시스템 개발단계부터 양산에 이르기까지 필요한 최적의 솔루션을 시연할 예정이다.
마이크로소프트의 공인 윈도우 임베디드 OS 총판이자 SI 골드 파트너인 MDS테크놀로지는 윈도우 임베디드 OS가 내비게이션, PMP 등에 적용된 개발사례와 제품 기획부터 개발, 생산까지 원스톱 서비스로 제공하는 디바이스 솔루션을 소개한다.
또한 전세계 휴대폰 개발자들의 표준 디버거인 TRACE32, 임베디드 SW의 버그를 검출하는 테스팅 솔루션, 모델기반 ECU 개발 솔루션, 계측 솔루션 등 임베디드 시스템 개발에 있어 타임투마켓을 결정하는 획기적인 개발솔루션을 시연한다.
특히 MDS테크놀로지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향후 임베디드 산업의 변화를 주도할 핵심 기술을 보여줄 예정이다. 최근 부상하고 있는 대용량 디지털 콘텐츠 전송 기술인 무선 USB 솔루션을 리얼텍(Realtek) 칩셋을 기반으로 시연하며 신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임베디드 프로젝터를 공개 시연함으로써 국내 임베디드 기술의 미래까지 보여주게 된다.
또한 실시간 임베디드 운영체제 개발에 대한 기술력과 상용화 경험을 보유한 MDS테크놀로지는 SW 플래그십 프로젝트 수행을 통해 개발하고 있는 국방/항공용 실시간 임베디드 운영체제인 네오스(NEOS RTOS)를 소개할 예정이다.
MDS테크놀로지 이상헌 사장은 “MDS테크놀로지는 국내 임베디드 산업 발전을 리드하는 전문기업으로서 고객 개발 생산성 향상이라는 관점에서 최적의 솔루션을 소개하고, 향후 임베디드 산업의 판도를 바꿀 미래 솔루션까지 보여줌으로써 임베디드 기술의 무한한 가능성을 알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MDS테크놀로지는 WIS전시회에 20부스 규모로 참가하며 전시부스 위치는 인도양홀 소프트엑스포관 No.U101이다. 전시부스 내에서 윈도우 임베디드 OS 및 WinCE 디버깅 방법 등에 대한 미니세미나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