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마이크로는 16일 나무인크루딩을 상대로 100억원 규모의 제 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으며 이번 증자로 최대주주가 나무인크루딩으로 변경된다고 밝혔다.
신주발행가액은 3775원(액면가 500원)으로 총 264만9007주가 발행되며 조달되는 자금은 전액 운영자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납입일은 6월 20일이며 신주의 상장예정일은 7월 2일이다.
아울러 펜타마이크로는 사업다각화를 위해 무역업, 해외개발업, 발전사업을 사업목적에 추가하며 배관 및 냉난방공사업, 자동차 판매 및 정비업 등을 사업목적에서 제외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코스닥시장본부는 최대주주변경을 사유로 펜타마이크로의 주권매매거래를 정규시장 매매거래개시시점부터 60분 경과시점까지 정지시킨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