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서울시)
서울 광진구 구의동 지하철 2호선 강변역 인근에 지하 1층, 지상 14층 98가구의 역세권 청년주택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27일 전날 열린 제19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광진구 구의동 593-11번지(916.2㎡) 역세권 청년주택사업에 대한 도시관리계획 결정안을 조건부가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의에 따라 제2종 일반주거지역에서 준주거지역으로 용도지역이 변경되고 지구단위계획이 결정·고시되면 해당 사업지에서 역세권 청년주택사업이 가능해진다.
서울시 관계자는 "구의동 593-11번지 역세권 청년주택은 광진구에서 두 번째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도심 주택난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향후 해당 구청에서 건축위원회 건축심의를 거쳐 건축허가 절차가 이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