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투자증권 관계자들이 26일 2018한화신산업글로벌플러스업펀드 결성총회 기념촬영을 하고있다.(출저=한화투자증권)
한화투자증권은 26일 서울 여의도 드림플러스 63 핀테크센터에서 ‘2018한화신산업글로벌플러스업펀드’의 결성 총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2018한화신산업글로벌플러스업펀드는 국내 신산업분야 우수 중소 ∙벤처기업에 대한 외국투자자들의 신뢰 강화 및 투자유치 촉진을 목적으로 조성됐으며 결성규모는 500억 원이다. 한화투자증권이 업무집행조합원으로 참여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KDB산업은행, 한화생명, 한화손해보험 등이 출자했다. 2018한화신산업글로벌플러스업펀드는 국내 신산업 중소∙벤처기업 육성 및 생태계 활성화뿐만 아니라 이들의 해외 진출에도 적극적으로 기여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한화투자증권은 최근 한국벤처투자가 출자하고 참여하는 결성규모 300억 원의 '2018한화IOT전문투자신기술금융펀드' 결성을 마무리했다.
한화투자증권 심정욱 IB본부장은 "한화투자증권 신기술금융사업부는 사업 원년에 모태펀드, KDB산업은행 및 KIAT 등 주요 앵커투자자가 참가하는 펀드를 결성하는 의미 있는 실적을 거두었다"며 "한화투자증권이 창투업계 선도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화투자증권은 지난해 12월 한화인베스트먼트 벤처투자사업부를 양수도해 신기술투자자로 발돋움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