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픽템] 추울때 더욱 심해지는 치질…동국제약 ‘치센 캡슐’

입력 2018-12-27 17:54 수정 2018-12-27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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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겨울철 치질 질환의 관리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치질은 항문혈관의 문제로, 항문 주변의 정맥에 피가 몰려 발생한다. 특히 겨울철에 낮은 기온으로 혈관이 수축하면 혈액 순환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아 발병하거나 증상이 악화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연말연시에는 평소보다 잦은 음주와 고지방식 섭취로 항문 출혈과 통증·가려움증 등 치질 증상이 심해진다.

건강보험공단의 2016년 주요수술 통계에 따르면 날씨가 추워지는 11월부터 3월까지 치질 수술 건수가 증가했으며, 해당 기간의 수술 건수가 전체의 46%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치질은 항문 혈관을 확장하는 자세나 생활습관이 중요한 원인인 만성질환이자 생활습관병이다.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세미나 발표 내용에 따르면 치질은 전 인구의 75%가 경험한다. 치질에 대한 잘못된 상식으로 초기에 관리하지 않고 내버려두면 중증으로 발전해 일상생활을 할 수 없을 정도로 큰 고통과 불편함을 느끼게 된다.

동국제약의 ‘치센 캡슐’은 유럽에서 개발된 식물성 플라보노이드 구조인 디오스민 성분 치질 치료제이다. 혈관 탄력과 순환을 개선하고 항염 작용을 통해 치질로 인한 통증, 부종, 출혈, 가려움증, 불편감 등을 개선해준다. 임상 연구 결과 디오스민을 2주간 복용했을 때 통증 및 출혈 등의 증상이 80% 이상 개선된 것으로 확인됐다.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는 일반의약품으로 임신 3개월 이상의 임신부와 수유부도 복용 가능하다.

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기온이 낮아지는 겨울철에 치질이 발병하거나 증상이 심해지는 경향이 있어 더욱 많은 관심과 관리가 필요하다”며 “겨울철에는 항문 부위를 따뜻하게 유지해 주고, 질환을 숨기거나 증상을 방치하지 말고 신속하게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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