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티에스아이는 지난 2월16일 결정한 200억원 규모의 신주인수권부사채(BW) 공모 발행을 철회키로 결정했다고 16일 밝혔다.
회사측은 사채발행에 대한 자금조달 일정 차질로 인해 합작투자를 하기로 한 컴퍼지트솔루션코리아가(미국의 CSI사와 체결한 Composite Shell System 독점적 기술 및 복합신소재 공법등의 라이센스를 보유함) CSS사업을 위한 공장설립 등이 어렵다고 판단해 지난 1월9일 기 공시한 합작투자 계약 철회 통보를 함에 따라 불가피하게 BW 발행 결정을 철회하게 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