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tvN 단막극 ‘진추하가 돌아왔다’가 방송되며 주인공 진추하게 관심이 쏠리고 있다.
1957년 중국에서 태어난 진추하는 70년대 아시아를 대표하는 가수이자 영화배우로 큰 사랑을 받았다 .
특히 국내에서는 76년 개봉한 한국과 홍콩의 합작영화 ‘사랑의 스잔나’의 주인공이자 삽입곡 ‘원 서머 나이트(One Summer Night)’를 부르며 큰 인기를 모았다. 해당 영화로 진추하는 제14회 대만 금마장 최우수 여우주연상 수상하기도 했다.
진추하는 지난 2005년 관광차 국내에 방문해 KBS ‘콘서트 7080’에 출연하기도 했다. 당시 진추하는 대학생 딸이 한국 가수 비의 열혈 팬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28일 방송된 tvN 단막극 ‘드라마 스테이지 2019 - 진추하가 돌아왔다’에서는 40대 중년이 어린 시절의 팬심과 다시 마주하며 24년 만에 돌아온 그녀에게 가기로 결심하는 이야기를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