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3 Internet Security 7.0 Platinum Enterprise’은 올해 탄생 20주년을 맞는 국내 최장수 소프트웨어 브랜드로 시장점유율 50% 이상으로 PC용 통합보안 제품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이 제품에 탑재된 안티바이러스, 안티스파이웨어 엔진은 유력 국제 인증인 체크마크 인증을 획득해 글로벌 수준의 기술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또 ‘폴리시센터 3.0’은 ▲통합보안 솔루션 관리 ▲사전방역 ▲아웃브레이크 매니지먼트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PC용 통합보안 제품인 ‘V3 IS 7.0 Platinum’ 등의 자동 설치와 버전 업데이트, 보안 정책 적용, 원격 제어 등을 수행하며, 네트워크 위협 상황 발생 시 트래픽을 유발하는 PC의 네트워크 연결을 차단하거나 일정 시간 사용을 막는 등의 사전 방역 기능을 제공한다.
최근 국내 특허를 획득한 기술로 긴급 상황이 발생했을 때 기업 네트워크 전체에 보안 정책을 자동 적용하고, 보안 솔루션의 엔진이 업데이트되기 전에 악성코드를 사전 차단 및 응급 치료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안철수연구소는 이번 인증 획득으로 기존 PC용 백신인 ‘V3Pro 2004’와 윈도 서버용 백신인 ‘V3Net 6.0’, 네트워크 침입방지 장비인 ‘앱솔루트 IPS’ 등과 함께 5개 제품에 CC인증을 보유하게 됐다.
또 웜/스파이웨어 차단 전문 장비인 ‘트러스가드 SCM’과 통합보안 장비인 ‘수호신 앱솔루트’는 CC인증 평가를 진행 중이며, UTM(통합위협관리) 장비인 ‘트러스가드 UTM’에 대해서도 CC인증 평가 계약을 체결한 상태다.
안철수연구소 김홍선 CTO는 “이번 CC인증 획득으로 국내 공공기관 공급에 탄력을 받아 글로벌 사업에도 힘이 실릴 것”이라며 "앞으로 주력 제품의 평가 계약을 잇달아 체결해 고객의 높은 요구 수준을 충족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CC인증은 1999년 채택된 국제적 정보 보호 제품 평가 기준이며, 우리나라는 국가정보원이 인증을 맡고 한국정보보호진흥원(KISA), 한국시스템보증(KoSyAs),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이 평가를 맡고 있다. 안철수연구소는 신속한 인증 획득으로 고객의 요구를 최대한 충족시키기 위해 평가 기관 세 곳 모두에서 평가를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