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SBS 연예대상] 훌쩍 큰 차준환, 유노윤호 예언 적중

입력 2018-12-28 21:4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차준환(사진=고아라 기자 iknow@)
▲차준환(사진=고아라 기자 iknow@)

피겨스케이팅 선수 차준환이 7년 만에 브라운관에 모습을 드러냈다.

차준환은 28일 밤 방송한 ‘2018 SBS 연예대상’에서 유재석과 함께 신인상 시상에 나섰다.

이날 시상에 앞서 차준환은 “이상형은 송지효”라며 “너무 예쁘시다”라고 조심스럽게 마음을 고백했다.

이에 송지효는 “조금만 더 컸으면 좋았을텐데. 다음에 보자”라고 눙치며 웃음을 선사했다.

차준환은 2011년 SBS ‘김연아의 키스&크라이’에서 발군의 실력을 선보인 피겨스케이팅 유망주다.

당시 탈락의 고배를 마신 후 눈물을 보이던 차준환에게 유노윤호는 "준환아, 왜 울어. 너는 세계로 뻗어갈 아이야”라며 "내 영원한 라이벌, 내 마음속의 영원한 라이벌이야, 넌”이라고 위로의 말을 전한 바 있다.

유노윤호의 예언이 적중한 듯 차준환은 올해 피겨 랭킹대회 1위를 차지하며 승승장구 했다.

앞서 차준환은 지난 22일 열린 2018 KB금융 전국 남녀 피겨스케이팅 회장배 랭킹대회 겸 2019 피겨 국가대표 1차 선발전 남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37.63점에 예술점수(PCS) 39.65점을 합쳐 77.28점을 받으며 1위에 올라섰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올해만 지구 10바퀴…6대 그룹 총수, 하늘길에서 경영한 한 해 [재계 하늘길 경영上]
  • “끝없는 반도체 호황”…‘AI 수요’ 확대 쾌속 질주 [메모리 쇼티지 시대]
  • [종합] 시드니 해변 총기 난사 참극⋯용의자는 父子ㆍ사망자 최소 16명
  • 공공주도 공급 시동걸었지만...서울은 비었고 갈등은 쌓였다 [9·7대책 100일]
  • 복잡한 치료제 시대, ‘단백질 데이터’가 경쟁력…프로티나·갤럭스 존재감
  • 원화만 빠진다…달러 약세에도 환율 1500원 눈 앞 [비상등 켜진 환율]
  • 전열 가다듬은 삼성⋯'수년째 적자' 파운드리 반등 노린다
  • 오늘의 상승종목

  • 12.15 13:4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480,000
    • -0.94%
    • 이더리움
    • 4,650,000
    • +0%
    • 비트코인 캐시
    • 845,500
    • -2.14%
    • 리플
    • 2,979
    • -1.13%
    • 솔라나
    • 196,000
    • -1.01%
    • 에이다
    • 601
    • -1.48%
    • 트론
    • 418
    • +2.45%
    • 스텔라루멘
    • 347
    • -1.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060
    • -1.06%
    • 체인링크
    • 20,210
    • -1.03%
    • 샌드박스
    • 191
    • -3.0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