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증시의 VN지수는 16일 5.52포인트(1.48%) 상승한 378.20으로 지난주에 이어 사흘째 반등세를 이어갔다.
베트남 증시는 지난 11일까지 25거래일 동안 하락하며 30% 가까운 하락률을 기록한 가운데 사흘 연속 오름세를 연출하고 있다.
베트남 중앙 은행은 시장 환급성을 확보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시장에 개입키로 했으며 금융 시장과 보유고가 부족한 무역은행들을 원조하기 위해 중앙은행에서는 가치있는 서류를 대량 매입하고 있다.
아울러 기준금리 역시 자금과 재공급율을 맞춰 조정할 예정이며 소형 은행들의 환급성을 원조하기 위해 중앙은행에서는 지속적으로 자금을 투입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아시아 증시는 유가 하락으로 인플레이션 우려가 완화되면서 대부분 상승하는 가운데 중국 증시만 약세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