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NK코리아는 미국 현지 법인 YNK인터랙티브가 서비스하고 있는 '로한'이 공개 서비스 2주 만에 아이템몰을 오픈, 현지시각 12일부터 본격적인 부분 유료 서비스에 돌입했다고 16일 밝혔다.
YNK인터랙티브는 로한의 유료 서비스에 앞서 글로벌 서버에 따른 과금문제 해결을 위해 현재 30여개 나라가 사용 중인 유럽시장 선호 결재수단 1종(ClickandBuy)과 미국 내 게임 pp card(Ultimate Game Card) 등 총 2종의 결제수단을 선택했으며, 향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추가적인 결제수단도 함께 고려할 계획이다.
YNK인터랙티브는 이번 유료 서비스를 맞아 총 120여개의 아이템을 1차 오픈한 상태이며 25달러 결제시 5%, 50달러는 10%, 100달러는 15% 등의 추가 금액을 지급할 예정이다.
YNK인터랙티브 이준원 대표는 "이로써 로한은 2006년 3월 정액제에 성공한 국내 시장에 이어 일본, 대만을 거쳐 전 세계 영어권 유저들에게 유료 서비스를 시행하게 됐다"며 "현재 유료화 시작은 순조로운 편이며 한달 후 공식 발표를 통해 매출 등 진행사항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로한은 지난 3월 진출한 이후 5월 공개 서비스 시작 당시 5만여명이 접속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으며 현재까지 평균 동접 1만5000명을 유지하는 등 식지 않는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