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톡 이용자가 뽑은 올해의 뉴스는… '남북·북미 정상회담'

입력 2018-12-31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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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투운동은 2위

카카오톡 이용자가 뽑은 올해의 뉴스로 '남북ㆍ북미 정상회담'이 선정됐다.

카카오는 21∼23일 카카오톡 #탭에서 '2018 베스트' 투표를 진행한 결과 올해의 뉴스로 '남북ㆍ북미 정상회담'이 42%인 16만6029표를 받아 1위를 차지했다고 31일 밝혔다. '미투운동'(26%)은 2위, '평창올림픽 개최'(14%)는 3위에 올랐다.

'나를 화나게 한 뉴스'로는 '강서구 PC방 살인사건'(45%)이 1위였으며 '박근혜 정부 사법거래 의혹'(13%)과 '인천 중학생 추락사 사건'(11%)이 뽑혔다.

'또 보고 싶은 올해의 개봉작'으로는 '보헤미안 랩소디'(37%)가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23%), 3위는 '신과 함께-인과 연'(15%), 4위는 '신과 함께-죄와 벌'(11%)이었다.

'올해의 예능' 투표에서는 MBC의 '나 혼자 산다'가 40%의 지지를 얻으며 MBC '전지적 참견 시점'(16%)과 SBS[034120] '백종원의 골목식당'(15%)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내가 뽑는 베스트셀러'에는 소설 '82년생 김지영'(28%)이 1위를 차지했다. '곰돌이 푸, 행복한 일은 매일 있어'(15%)는 2위, 에세이 '모든 순간이 너였다'(14%)는 3위에 올랐다.

'자주 사용한 신조어'에는 '갑자기 분위기 싸해짐'이라는 뜻의 '갑분싸'가 33%로 가장 많은 지지를 받았다. '가자'를 늘려 발음한 '가즈아'(21%)가 2위, 인사이더(insider)를 뜻하는 '인싸'(18%)는 3위였다.

이번 투표에는 총 87만4481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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