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증시는 16일 지난주 금요일 대비 0.79% 상승한 8169.77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지난주 뉴욕증시는 인플레 우려 완화로 상승했으며 이에 가권지수도 미국증시에 맞춰 동반상승세를 보이며 64.18 포인트 상승한 채로 마감됐다.
한국투자증권 박승영 연구원은 "현재 대만 증시에서 대중국 관련 기대감은 이미 소멸한 상태이며 미국증시와 연동되는 시장 모양세를 보여주고 있다"라며 "현재의 지수대는 의미있는 것은 아니며 가격조정기간이 끝나면 다시 대중국 관련 주식들이 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