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etoday.co.kr/pto_db/2008/06/20080616045448_mywish73_1.jpg)
OECD IT장관회의 초청으로 방한한 조쉬 실버맨 사장은 16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인터넷전화의 화상통화, 저렴한 통화요금 등이 사용자들에게 매력적인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스카이프는 이러한 환경 속에 작년 대비 60% 성장하여 현재 3억 9백만 명의 사용자를 갖출 정도로 빠르게 발전해왔다”고 설명했다.
한국 통신시장에 대해 조쉬 사장은 "인터넷 인프라가 크게 발달한 한국시장은 Voip(인터넷전화) 시장이 성장할 수 있는 최대의 여건을 갖춘 곳"이라고 평가하면서 “아시아 시장의 교두보 격인 한국 시장에 많은 기대를 걸고 있다”는 기대를 표했다.
조쉬 실버맨 사장은 또 "스카이프의 모든 기능을 이동통신 단말기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점점 단순한 패키지 만들어 갈 것이며 PC 사용을 초월해서 이용할 수 있도록 수백 곳의 단말기 업체들과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쉬 실버맨 사장은 오는 17일 IT장관회의에 참석해 개막회의에서 ‘인터넷 경제의 미래와 정부의 효과적인 정책 고안’에 대해 연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