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은 2018년 한 해 동안 총 46만2871대(완성차 기준 – 내수 9만3317대, 수출 36만9554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
12월 한 달 동안에는 총 4만2424대(완성차 기준 - 내수 1만428대, 수출 3만1996대)를 판매했다.
쉐보레 스파크는 12월 한 달간 내수 시장에서 총 5252대가 판매되며 전년 동월 대비 13.7% 증가세를 기록했다.
쉐보레 트랙스의 12월 내수 판매는 총 2009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9.8% 증가한 수치다.
시저 톨레도 한국지엠 영업 및 서비스 부문 부사장은 "2018년 한국지엠의 경영 정상화 과정 속에서도 쉐보레 제품과 서비스에 변함없는 성원을 보내준 고객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올해에는 고객 최우선 정책에 기반한 새로운 가격 정책을 통해 보다 큰 혜택을 제공하고 폭넓은 고객층 확보함은 물론 시장 점유율과 브랜드 신뢰도 향상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