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욱, 90대 할아버지와 재산 다툼 논란…"3대에 걸쳐 가정폭력·폭언·살인 협박 당했다" 반박

입력 2019-01-03 07:1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투데이DB)
(이투데이DB)

배우 신동욱이 자신의 90대 할아버지와 재산 다툼 논란에 휩싸였다. 조부는 '효도 사기'를 당해 재산을 빼앗겼다고 주장하는 반면, 신동욱 측은 "소유권이전등기는 모든 법적 절차에 따라 진행됐다"고 반박했다.

2일 TV조선 보도에 따르면 올해 96세인 신동욱의 조부는 신동욱에게 효도를 전제로 집과 땅을 물려줬지만 신동욱이 연락을 끊었다고 주장했다.

특히 신동욱의 조부는 신동욱의 연인인 이모 씨가 자신에게 경기도 여주 자택에서 나가라는 통고서를 보냈다며 "손자가 연인에게 집을 넘긴 뒤 나를 쫓아내려 한다"며 분노했다.

이에 대해 신동욱 소속사 스노우볼엔터테인먼트 측은 "신동욱의 조부가 신동욱을 상대로 소유권이전등기말소소송을 제기한 것은 사실이며 법원의 정당한 판결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신동욱의 조부는 과거 아내, 아들, 손자 등 3대에 걸쳐 가정 폭력, 폭언, 살인 협박은 물론, 끊임없는 소송을 진행하며 신동욱의 가족 구성원에게 깊은 상처를 줬다"며 "소유권이전등기는 모든 법적 절차에 따라 진행됐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계란은 농업 전환의 압축 모델”…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막 [2025 에그테크]
  • 대만 TSMC, 美 2공장서 2027년부터 3나노 양산 추진
  • 李 대통령 “노동신문 접근, 왜 막아 놓느냐” 지적
  • '그것이 알고 싶다' 구더기 아내 "부작위에 의한 살인"
  • 일본은행, 기준금리 0.25%p 인상⋯0.75%로 30년래 최고치
  • '신의 아그네스' 등 출연한 1세대 연극배우 윤석화 별세⋯향년 69세
  • 한화오션, 2.6兆 수주 잭팟⋯LNG운반선 7척 계약
  • 입짧은 햇님도 활동 중단
  • 오늘의 상승종목

  • 12.19 14:1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428,000
    • +0.27%
    • 이더리움
    • 4,355,000
    • +3.3%
    • 비트코인 캐시
    • 871,500
    • +7.33%
    • 리플
    • 2,724
    • -0.91%
    • 솔라나
    • 182,900
    • -0.16%
    • 에이다
    • 536
    • -0.74%
    • 트론
    • 416
    • +0.48%
    • 스텔라루멘
    • 314
    • +0.6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190
    • +1.87%
    • 체인링크
    • 18,220
    • +0.72%
    • 샌드박스
    • 170
    • +0.5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