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해년, 연초부터 서울지역의 주택 분양이 활발히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9•13 부동산 대책과 청약제도 변경,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분양가 규제 등으로 몸을 움츠렸던 서울지역 내 알짜단지들의 분양이 올해로 넘어왔기 때문.
대규모 브랜드타운이 형성되는 녹번역 일대 역시 지난해 힐스테이트 녹번, 녹번동 래미안 베라힐즈 등에 이어 올해 ‘녹번역 e편한세상캐슬2차’가 공급 예정이다. 이 가운데 녹번역 신흥상권에 들어서는 ‘은평 미드스퀘어’에 대한 기대감 역시 높아지고 있다.
복합시설인 ‘은평 미드스퀘어’는 연면적 1만 4284.35㎡, 지하 3층~지상 8층 규모로 (구)튼튼병원 자리에 재건축된다. 복층형 오피스텔 70실을 비롯해 상가에는 근린생활시설, 판매시설, 의료시설 등으로 꾸려질 예정이다.
이 곳은 녹번역에서 180m, 폭 35m 8차선 대로변에 있어 지하철 이용객과 유동인구 유입이 쉽다. 건물 상층부 오피스텔(6~7층)의 고정수요를 확보해 더욱 안정적이며 식음료, 푸드, 전문클리닉, 대형 휴게시설 등이 들어선다. 또 래미안 베라힐즈와 상가 후면부가 바로 인접해 아파트 입주민들이 단지내 상가처럼 이용할 수 있다.
오피스텔 배후수요를 살펴보면 종로, 마포, 여의도, 상암 등 서울의 주요 업무지구로의 이동이 편리하고 북한산 둘레길, 독바위공원 등이 가까이 있어 쾌적한 힐링생활을 누릴 수 있으며 이마트, NC백화점, 은평구청과 은평문화예술회관이 근처에 있다.
또한, 홍제 IC와 연결되는 강변북로와 올림픽대로 등을 통해 서울 도심과 경기지역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고, 향후 운정~삼성구간 GTX 개통 시 연신내역을 이용해 강남을 10분대로 접근할 수 있게 된다. 홍보관은 사업지 맞은편 녹번오피스텔 1층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