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장 "정부 정책, 기업 활동에 활기 넣어주길 바란다"

입력 2019-01-03 19:0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한국경영자총협회)
(사진제공=한국경영자총협회)

대한상공회의소는 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이낙연 국무총리를 비롯한 정·관계, 노동계, 주한 외교사절 등의 주요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2019년 경제계 신년인사회'를 열었다.

재계 '원로'로 꼽히는 손경식<사진>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은 이날 건배사를 통해 정부 정책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손 회장은 "정부 정책이 기업에 활력을 넣어주길 바란다"며 "오늘 참석한 이낙연 국무총리가 매우 고무적인 이야기를 해주셨다"고 했다.

손 회장은 이날 기업의 역할을 강조했다. 그는 "기업들이 투자를 많이 늘려야 한다"며 "그래야 일자리가 늘어나고 경제가 활력을 찾기 때문에, 기업인이 더 뛰어야 한다"고 했다.

손 회장은 이어 '경제 활성화를 위하여'라고 건배를 제의했고, 이낙현 국무총리와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등 주요 참석자들은 힘껏 화답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손 회장은 행사에 앞서 기자들을 만나 올해 경제 전망을 묻는 말에 "어려울 것 같다"며 "투자도 적고 경제성장도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상보] 한국은행, 기준금리 연 3.00% 결정…15년9개월 만에 연속 인하
  • '핵심 두뇌' 美·中으로…한국엔 인재가 없다 [韓 ICT, 진짜 위기다下]
  • '회복 국면' 비트코인, 12월 앞두고 10만 달러 돌파할까 [Bit코인]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송석주의 컷] 순수하고 맑은 멜로드라마 ‘청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위기론에 조기쇄신 꺼내든 신동빈…대거 물갈이 예고
  • 신생아 특례대출, ‘연소득 2억’ 맞벌이 부부까지 확대… “결혼 페널티 해소”
  • 오늘의 상승종목

  • 11.28 12:1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500,000
    • +2.25%
    • 이더리움
    • 5,006,000
    • +6.6%
    • 비트코인 캐시
    • 713,000
    • +3.33%
    • 리플
    • 2,025
    • +5.91%
    • 솔라나
    • 334,700
    • +2.98%
    • 에이다
    • 1,390
    • +5.22%
    • 이오스
    • 1,120
    • +1.91%
    • 트론
    • 278
    • +1.46%
    • 스텔라루멘
    • 676
    • +13.0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7,300
    • +5.47%
    • 체인링크
    • 25,120
    • +3.84%
    • 샌드박스
    • 827
    • +0.4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