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수도권 짙은 미세먼지…낮 최고 2~9도

입력 2019-01-03 20: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연합뉴스)
(연합뉴스)

금요일인 4일 수도권에서는 농도 짙은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겠다.

3일 기상청에 따르면 4일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에서 ‘나쁨’, 그 밖의 권역에서는 ‘보통’을 나타내겠다. 강원 영서·충청권에서는 밤에 ‘나쁨’ 수준까지 농도가 오를 전망이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중서부 지역은 대기 정체로 국내 미세먼지가 쌓인 데다 국외에서의 유입이 더해져 밤에 농도가 높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날 서해상에 있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이 끼겠다.

제주도와 전남은 오후부터 차차 흐려져 제주도에는 밤에 비가 오겠다. 전남 해안에는 밤부터 5일 새벽 사이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2∼1도, 낮 최고기온은 2∼9도로 예상된다.

한파 특보가 발효 중인 경기 동부와 강원 영서, 충북 북부, 경북 북동 산지는 밤사이 복사냉각으로 기온이 내려가 이날 아침 기온이 -10도 아래로 떨어질 수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기본으로 돌아간 삼성전자…'기술-품질' 초격차 영광 찾는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베일 벗은 선도지구에 주민 희비 갈렸다…추가 분담금·낮은 용적률이 ‘복병’[1기 선도지구]
  • [2024마켓리더대상] 위기 속 ‘투자 나침반’ 역할…다양한 부의 증식 기회 제공
  • 어도어ㆍ빅히트, 쇄신 바람 불까…위기 속 등장한 '신임 대표'들 [이슈크래커]
  • “117년 만에 폭설도 못 막지”…올림픽파크포레온 1.2만 가구 입주장 개막에 '후끈' [르포]
  • 목소리 높이는 소액주주…상법개정안 가속 페달 달까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912,000
    • -0.44%
    • 이더리움
    • 4,752,000
    • +0.57%
    • 비트코인 캐시
    • 692,000
    • +0.51%
    • 리플
    • 1,984
    • +1.17%
    • 솔라나
    • 324,300
    • -1.4%
    • 에이다
    • 1,358
    • +2.96%
    • 이오스
    • 1,107
    • -4.98%
    • 트론
    • 278
    • +1.09%
    • 스텔라루멘
    • 686
    • +7.1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550
    • -1.88%
    • 체인링크
    • 25,010
    • +5.31%
    • 샌드박스
    • 846
    • -3.3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