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통한의 순간 "0.01초만 더 빨랐으면"…맨시티 편애했던 승리의 여신

입력 2019-01-04 10:0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리버풀 공식 SNS 캡처)
(출처=리버풀 공식 SNS 캡처)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가 리버풀의 철옹성같은 무패행진을 깨트렸다.

맨시티는 4일(한국시간) 2018-19 시즌 프리미어리그 21라운드에서 리버풀을 2대1로 격파했다. 맨시티는 토트넘을 제치고 다시 2위로 올라서면서 치열한 선두 경쟁을 예고했다.

이날 리버풀은 결정적인 골 찬스를 놓치고 운도 따르지 않아 21경기 무패 기록 뒤 시즌 처음으로 패배했다. 리버풀은 0대0이었던 전반 17분 역습찬스에서 볼이 좌측 골포스트를 맞고 튕겨나와 기선제압에 실패했다.

바로 이어 리버풀은 맨시티의 자책골이 리버풀의 득점으로 연결될수도 있었던 상황이 있었다. 그러나 맨시티 수비수 존 스톤스가 골라인을 통과하기 바로 직전 볼을 걷어내 골로 인정되지 않았다. 골라인 판독기에서는 공은 골라인끝에 걸려있을 정도였다. 장지현 SPOTV해설위원은 "스톤스가 0.01초만 느렸더라도 리버풀의 득점이었을 것 같다"고 표현할 정도로 리버풀 입장에서는 불운의 순간이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이베이, 3월부터 K셀러에 반품·환불비 지원 ‘리퍼제도’ 시행
  • 공차, 흑당에 대만 디저트 ‘또우화’ 퐁당…“달콤·부드러움 2배” [맛보니]
  • [유하영의 금융TMI] 가계대출 관리, 양보다 질이 중요한 이유는?
  • 대통령실·與 “탄핵 집회 尹부부 딥페이크 영상...법적대응”
  • “성찰의 시간 가졌다”...한동훈, ‘별의 순간’ 올까
  • 매력 잃어가는 ‘M7’…올해 상승률 1% 그쳐
  • '나는 솔로' 11기 영철, 특별한 인증 사진 '눈길'…"文과 무슨 사이?"
  • 떠난 하늘이와 우려의 목소리…우울증은 죄가 없다 [해시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02.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6,365,000
    • -0.52%
    • 이더리움
    • 4,064,000
    • +0.22%
    • 비트코인 캐시
    • 498,900
    • -1.6%
    • 리플
    • 4,111
    • -2.4%
    • 솔라나
    • 287,000
    • -1.68%
    • 에이다
    • 1,166
    • -1.69%
    • 이오스
    • 959
    • -2.84%
    • 트론
    • 366
    • +2.81%
    • 스텔라루멘
    • 520
    • -2.62%
    • 비트코인에스브이
    • 59,850
    • +0.76%
    • 체인링크
    • 28,500
    • -0.31%
    • 샌드박스
    • 593
    • -1.3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