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순구개열로 인한 비순변형 교정술의 핵심포인트는 무엇일까?

입력 2019-01-04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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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국내 구순구개열 출생아는 연간 9백여 명으로 점차 줄어드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최근 구순구개열의 구순비교정술 및 치아교정 급여적용’ 의 새로운 방안을 내놓기도 했다. 그로 인해 유아 성장기에 필요한 구순구개열 비순교정술의 일부는 건강보험 적용이 가능해졌다.

구순구개열은 진단명에서 알 수 있듯이 입술 입천장에 생기는 선천적 기형 증상으로 얼굴이 만들어지는 임신 4~7주 사이의 입술(구순) 및 입천장(구개)을 만드는 조직이 적절히 붙지 못하거나 붙었더라도 유지되지 않고 떨어져서 생기는 입술 또는 입천장의 갈림증을 일컫는다.

특히 구순구개열 환자는 출생부터 성장 종료 시점까지 치료와 관련된 여러 과의 협진이 필요하고 성장발달 단계에 따라 거시적인 관점에서 종합적인 치료와 관리가 필요하다. 구순구개열로 태어났다면 1차 수술은 생후 3개월~1년 사이에 진행되고 성장기에 따라 그에 맞는 2차 또는 3차 수술이 이루어지며, 성인이 되면 최종적인 재건 미용 수술을 하게 된다. 성장 과정에서 코 변형이나 인중흉터 및 입술 변형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조길환 미소유 성형외과 원장(성형외과 전문의)은 “성장기가 끝난 후 최종적으로 받게되는 구순구개열로 인한 비순변형 교정술은 남들과 같은 평범한 코 모양을 만들고 나만의 개성을 찾아 자신의 얼굴에 어울리는 코라인을 더해 미세한 흉터까지 세심하게 신경 써 감쪽같이 수술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신체 일부분의 아름다움뿐만 아니라 환자 개개인의 특성을 고려해 전체적인 조화와 균형을 최우선으로 여기며 가장 효과적이고 아름다운 시술을 진행해야 구순구개열로 인한 비순변형을 제대로 교정할 수 있으며, 마지막이라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면서 “마지막 구순구개열 수술이 되기 위해서는 풍부한 경험을 지닌 전문 의료진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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