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웬 마호니 넥슨 일본법인 대표 “본연의 역할에 집중해달라”

입력 2019-01-04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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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웬 마호니 넥슨 일본법인 대표가 임직원 전체에게 본연의 역할에 집중할 것을 당부했다.

오웬 대표는 4일 내부 인트라넷을 통해 현재 상황을 전했다.

그는 “언론에선 현재 넥슨 지분의 약 47%를 보유하고 있는 NXC의 최대주주가 NXC매각을 고려하고 있다는 내용을 보도하고 있다”라며 “현재로서는 아무런 사항이 정해진 바 없다”고 밝혔다.

이어 “향후 어떠한 결과로 이어지든, 저를 포함한 넥슨의 모든 경영진은 혁신적이고 일하기 좋은 일터를 만듦으로써 넥슨을 세계 최고, 최대의 게임 회사로 만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여러분께서도 각자 위치에서 본연의 역할에 집중해주시기를 당부 드린다”라며 “중요한 변화나 공유드릴 내용이 발생할 경우 말씀드릴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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