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플랜트 부진에 이익감소 불가피 ‘중립’-SK증권

입력 2019-01-07 09: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SK증권은 7일 대림산업에 대해 4분기 실적은 플랜트 부문 매출 감소에 따라 감소가 불가피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중립’으로 하향조정했다. 다만 목표주가는 10만 원으로 유지했다.

김세련 SK증권 연구원은 “대림산업은 플랜트 사업부에서 소극적인 수주 기조가 지속됨에 따라 해외수주에서 소외돼 있다”며 “현 시점에서 주가 탄력성은 매우 떨어진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특히 지난해 연말 배당 기대감 확대에 따른 주가 상승으로 인해 현 시점에서 주가 업사이드가 높지 않다는 것이 김 연구원의 설명이다.

다만 주택 부문에서 안정적 이익기조가 지속되고 있어 긍정적이라는 평가다. 김 연구원은 “대림산업은 향후 플랜트 사업 부문에서 수주 스탠스 의지 및 건설, 유화 분할 모멘텀에 따라 주가 향방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원 게시판 논란'에 연일 파열음…與 균열 심화
  • 코스닥·나스닥, 20년간 시총 증가율 비슷했지만…지수 상승률은 ‘딴판’
  • 李 열흘만에 또 사법 리스크…두 번째 고비 넘길까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유럽 최대 배터리사 파산 신청에…골드만삭스 9억 달러 날렸다
  • 일본, 사도광산 추도식서 “한반도 노동자, 위험하고 가혹한 환경서 노동”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878,000
    • -1.47%
    • 이더리움
    • 4,561,000
    • -4.66%
    • 비트코인 캐시
    • 677,500
    • -8.75%
    • 리플
    • 1,876
    • -12.54%
    • 솔라나
    • 339,500
    • -5.38%
    • 에이다
    • 1,360
    • -10.23%
    • 이오스
    • 1,111
    • +2.87%
    • 트론
    • 282
    • -8.14%
    • 스텔라루멘
    • 711
    • +16.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450
    • -8.01%
    • 체인링크
    • 22,950
    • -4.65%
    • 샌드박스
    • 764
    • +36.1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