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건설, 임직원 70여 명 태백산에서 수주기원제 올려

입력 2019-01-07 14:1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신동아건설은 지난 5일 이인찬 대표이사를 비롯한 수주영업 관련 임직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도 태백시 소도동에 소재한 태백산 천제단에 올라 경영정상화를 위한 수주기원제를 올렸다(사진=신동아건설)
▲신동아건설은 지난 5일 이인찬 대표이사를 비롯한 수주영업 관련 임직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도 태백시 소도동에 소재한 태백산 천제단에 올라 경영정상화를 위한 수주기원제를 올렸다(사진=신동아건설)
신동아건설은 지난 5일 이인찬 대표이사를 비롯한 수주영업 관련 임직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도 태백시 소도동에 소재한 태백산 천제단에 올라 경영정상화를 위한 수주기원제를 올렸다고 7일 밝혔다.

올해로 창립 42주년을 맞이한 신동아건설은 지난 해에 이어 올해 경영방침을 ‘생존을 넘어 성장으로’로 세우고 경영정상화를 넘어 지속가능기업으로서의 성장을 도모할 방침이다. 이에 회사는 올해 수주목표액을 지난 해와 동일한 1조5천억 원으로 정하고 목표달성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올해 회사는 설계공모사업,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 및 도시개발사업, 가로주택정비사업, 기술형입찰, 공공임대리츠 등 수익성이 양호한 사업지를 선별해 사업 전분야에 도전장을 내밀 계획이다.

또한 김포신곡6지구 3블록(810가구)과 세종 4-2생활권 P2구역(1210가구), 양주옥정·과천지식타운 공공주택사업(2657가구) 등 총 5025가구 규모의 신규분양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날 수주기원제에 참석한 이인찬 사장은 "경영정상화에 대한 전 임직원의 염원을 담아 작년에 이어 이곳 태백산 천제단에 올랐다"며 "올해 설정한 수주목표를 달성해 회사가 지속가능 기업으로서의 추진동력을 확보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신동아건설은 지난 2015년부터 4년 연속 경상이익 흑자를 실현해 안정적으로 재무구조를 개선해 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성심당 빵, 앞으로도 대전역서 구입 가능…입점업체로 재선정
  • 이번엔 ‘딥페이크’까지…더 뜨거워진 미스코리아 폐지 목소리 [해시태그]
  • '흑백요리사' 백수저X흑수저 식당 어디일까?…한눈에 보는 위치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단독 네이버, ‘AI 헬스 비서’ 첫발 뗐다…예상 질병에 병원도 찾아준다
  • 주말 최대 100㎜ ‘강수’…국군의 날부터 기온 ‘뚝’ 떨어진다
  • 태영건설, 자본잠식 해소…재감사 의견 '적정', 주식 거래 재개되나
  • 삼성전자, '갤럭시 S24 FE' 공개…내달 순차 출시
  • 홍명보 감독, 내주 두 번째 명단 발표서 '부상 우려' 손흥민 포함할까
  • 오늘의 상승종목

  • 09.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6,967,000
    • +0.66%
    • 이더리움
    • 3,540,000
    • +0.85%
    • 비트코인 캐시
    • 464,800
    • -2.25%
    • 리플
    • 782
    • +0.51%
    • 솔라나
    • 206,700
    • -0.77%
    • 에이다
    • 525
    • -2.78%
    • 이오스
    • 713
    • -0.14%
    • 트론
    • 205
    • +0.49%
    • 스텔라루멘
    • 130
    • -0.7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8,650
    • -1.22%
    • 체인링크
    • 16,670
    • -1.36%
    • 샌드박스
    • 390
    • -0.2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