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부인 리설주와 함께 열차로 방중-시진핑과 북미정상회담 전략 조율

입력 2019-01-08 08:57 수정 2019-01-08 08: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조선중앙통신이 1일 김정은 북한 노동당 국무위원장이 평양 청사에서 신년사를 발표하는 모습을 방영하고 있다. 연합뉴스
▲조선중앙통신이 1일 김정은 북한 노동당 국무위원장이 평양 청사에서 신년사를 발표하는 모습을 방영하고 있다. 연합뉴스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7∼10일 부인 리설주 여사와 함께 중국을 방문한다고 조선중앙방송이 8일 보도했다.

중앙방송은 이날 "최고영도자 김정은 동지께서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이시며 중화인민공화국 주석이신 습근평(시진핑) 동지의 초청에 의하여 2019년 1월 7일부터 10일까지 중화인민공화국을 방문하시게 됩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최고영도자 동지께서 중화인민공화국을 방문하시기 위하여 리설주 여사와 함께 1월 7일 오후 평양을 출발하셨다"며 "김영철 동지, 리수용, 박태성, 리용호, 노광철 동지를 비롯한 당과 정부 무력기관의 간부들과 함께 떠났다"고 전했다.

이 방송은 "최고영도자 동지를 역에서 당과 정부 무력기관의 간부들이 뜨겁게 환송했다"며 "최고영도자 동지께서는 환송 나온 간부들과 인사를 나누시고 전용 열차에 오르시었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경제성장 1%대 회귀하나…한은, 성장률 내년 1.9%·2026년 1.8% 전망
  • '핵심 두뇌' 美·中으로…한국엔 인재가 없다 [韓 ICT, 진짜 위기다下]
  • '회복 국면' 비트코인, 12월 앞두고 10만 달러 돌파할까 [Bit코인]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송석주의 컷] 순수하고 맑은 멜로드라마 ‘청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단독 론칭 1년 만에 거래액 1억弗 달성 ‘트롤리고’…내년부터 원화 결제 추진
  • 정몽규, 축구협회장 4선 노린다…허정무와 경선
  • 오늘의 상승종목

  • 11.28 15:1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387,000
    • +1.75%
    • 이더리움
    • 4,978,000
    • +4.34%
    • 비트코인 캐시
    • 719,000
    • +3.3%
    • 리플
    • 2,052
    • +6.43%
    • 솔라나
    • 330,200
    • +2.48%
    • 에이다
    • 1,394
    • +2.95%
    • 이오스
    • 1,111
    • +0.82%
    • 트론
    • 279
    • +0.72%
    • 스텔라루멘
    • 674
    • +9.0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9,350
    • +6.94%
    • 체인링크
    • 24,950
    • -0.95%
    • 샌드박스
    • 829
    • -1.3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