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는 ‘검은사막’ 엑스박스 버전 게임을 오는 3월 4일(현지시간) 북미와 유럽 지역에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를 위해 펄어비스는 게임 사전 주문을 시작한 상태다.
검은사막 엑스박스 버전은 4K 화질과 콘솔에 최적화된 이용자 인터페이스를 구현했다. 게임 플레이와 관련한 새로운 이야기가 추가됐으며 그래픽과 사운드 등을 업그레이드 해 리마스터 버전으로 적용했다. 또 캐릭터 커스터마이징과 오픈 필드 요소를 갖춰 콘솔 버전에 최적화된 게임으로 재탄생했다.
정경인 펄어비스 대표는 “출시 전까지 게임의 퀄리티를 향상하는 데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