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A생명은 사회 공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주한 영국대사관이 선발한 올해의 국내 우수 인재 2명에게 영국 유학을 후원하는 ‘시브닝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인 `시브닝 장학금`은 영국에서 석사 이상의 과정을 수학하는 한국 국적의 학사 학위 소지자를 대상으로 정치, 국제관계, 법률, 언론, 과학기술, 산업, 사회, 환경 등 각 분야에서 지도자로서 잠재력을 갖추었다고 평가되는 인재를 선발, PCA생명이 매년 수여하고 있다.
이상훈 씨(현재 매일경제신문 근무, 리즈대 정치커뮤니케이션 수학 예정), 차경진 씨(현재 한국수출입은행 근무, 런던 정경대 행정학 석사 예정) 등 총 2명이 PCA생명이 후원하는 ‘시브닝 장학금’의 장학생으로 선정됐다.
PCA생명은 2002년에 한국 진출한 이래,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영국 유학 지원으로 폭넓은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시브닝 장학금’의 후원을 비롯, SOS어린이마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어린이들이 스포츠를 즐기면서 쉽게 영어를 배울 수 있는 ‘PCA 영어 축구 캠프’와 지역 사회 어린이들에게 양질의 영어 교육을 보다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이동식 영어 교실 ‘PCA 잉글리시 어드벤처’ 등을 진행하고 있다.
케빈 라이트 PCA생명 대표이사는 "시브닝 장학금 후원을 통해 한국의 우수한 인재들이 한국 사회와 문화 발전에 기여하는 것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PCA생명은 앞으로도 영어 교육 지원 및 지역 사회 봉사 활동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