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건설(주), 창원시와 ‘사랑의 주거환경 개선사업’ 봉사 진행

입력 2019-01-08 15: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미래건설㈜(회장 이동백)이 창원 지역 주거여건 개선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지난달 12일 미래건설은 '유니세프와 함께하는 연말 나눔의 밤 송년 콘서트' 티켓 200매(1,320만 원 상당)를 청소년이 있는 저소득 계층 가정에 기탁한 것에 이어, 지난 25일에는 창원시 도시개발과와 함께 창원시 마산합포구 소재의 아동복지시설 영신원을 찾아 ‘사랑의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사랑의 주거환경 개선사업은 복지시설 및 열악한 주거환경에 거주하는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집수리 등의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자원봉사활동 행사다. 그중 미래건설은 영신원과 지역 내 노후주택 등을 대상으로 하는 개선사업에 참여하게 됐다.

1960년 설립된 영신원은 현재 보호가 필요한 영유아부터 고등학생까지 많은 아동이 생활하고 있으며 건물 내 환경이 열악해 도움을 필요로 했다.

이에 미래건설은 건물 내 도배/장판 교체, 화장실 수리, 배관설비 등의 보수를 도왔으며, 미래건설 임직원들은 11명의 보호 아동과 결연을 맺고 매월 후원을 약속하기도 했다.

이동백 미래건설 회장은 “미래건설은 창원 지역의 향토 기업으로 지역행사 후원 및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 지역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또한 현재 진행하고 있는 창원중앙역세권 개발 사업을 통해 창원시의 지역경제성장에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미래건설은 △기존 창원 오피스텔과 차별화된 쾌적한 환경의 주거용 오피스텔인 미래리움과 △창원 상가 중에서도 손에 꼽는 스트리트형 상가, △스포츠센터, △비즈니스호텔 등을 선보였다. 업체 측에 의하면 상가 주변의 관공서, 창원대학교, 도청, 산업단지 등으로부터 입주 및 투자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미래건설 측은 "미래리움 1의 분양을 완판시키면서 직영 책임 서비스 하에 입주 또한 완료해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었다"며 "오는 7월 중 준공될 170세대 파노라마뷰를 갖춘 미래리움2와 미래드림2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미래드림2는 화사랑병원 등을 입점시키는 등 메디컬빌딩으로써 구성될 전망이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창원시 개발 일환으로 창원중앙역세권과 도보 5분 거리의 창원 중앙역은 증축 공사가 한창이며, 오는 6월 중에는 완공하여 이용자들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창원중앙역세권에 한양대 한마음병원 공사가 현대건설 개발사업을 통해 진행 중이며, 2021년 3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금감원, 무·저해지 절판 막는다…보험사 판매량 '일 단위' 보고
  • “러닝화에 77년 기술력 담아”…성수 푸마 ‘나이트로 하우스’[가보니]
  • 尹 대통령 ‘운명의 날’ 언제…이번 주 탄핵심판 선고 가능성
  • 가계부채비율 세계 최상위권인데…집값 뛰자 대출 또 '꿈틀'
  • 트럼프 혼란 속 중국증시 상승? ‘시진핑 풋’ 주목
  • 미국증시, 3주 만에 시총 5조달러 이상 증발...파월·젠슨 황 입에 쏠린 눈
  • 野, 주말 내내 ‘尹 파면 촉구’ 도심 집회
  • 바이두, 추론 AI 모델 등 2종 출시...딥시크와 본격 경쟁

댓글

0 / 300
  • 이투데이 정치대학 유튜브 채널
  • 이투데이TV 유튜브 채널
  • 이투데이 컬피 유튜브 채널
  • 오늘의 상승종목

  • 03.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1,900,000
    • -1.87%
    • 이더리움
    • 2,774,000
    • -2.39%
    • 비트코인 캐시
    • 481,100
    • -4.35%
    • 리플
    • 3,406
    • -4.91%
    • 솔라나
    • 191,800
    • -3.18%
    • 에이다
    • 1,046
    • -5.08%
    • 이오스
    • 705
    • -4.86%
    • 트론
    • 318
    • -3.64%
    • 스텔라루멘
    • 390
    • -3.94%
    • 비트코인에스브이
    • 49,340
    • -1.91%
    • 체인링크
    • 20,020
    • -3.05%
    • 샌드박스
    • 410
    • -1.4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