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진형, 33세 나이로 사망…아내 “사랑하는 내 신랑 보고 싶다”

입력 2019-01-08 18:1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진형 블로그)
(출처=진형 블로그)

트로트 가수 진형이 33세의 젊은 나이로 사망했다.

7일 보도에 따르면 이날 새벽 진형이 자택에서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향년 33세. 이른 나이에 전해진 사망소식에 애도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진형은 지난해 결혼해 신혼 1년 차였던 것으로 알려져 더욱 안타까움을 안기고 있다. 그의 아내는 SNS를 통해 “사랑하는 내 신랑 너무 보고 싶다. 그렇게 예뻐하는 율이, 쿤이, 모모그리고 저 두고 뭐가 그렇게 급하다고”라는 글로 슬픔을 드러내기도 했다.

진형의 아내는 “신랑 가는 길 외롭지 않게 마지막 인사 와주세요. 오빠가 기다리고 있을 거예요”라고 덧붙여 안타까움을 안겼다.

한편 故 진형은 2006년 유원(U-One)으로 데뷔해 R&B로 활동하다가 트로트 가수로 전향해 활발히 활동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관세 위협에… 멕시코 간 우리 기업들, 대응책 고심
  • 韓 시장 노리는 BYD 씰·아토3·돌핀 만나보니…국내 모델 대항마 가능할까 [모빌리티]
  • 비트코인, 9.4만 선 일시 반납…“조정 기간, 매집 기회될 수도”
  • "팬분들 땜시 살았습니다!"…MVP 등극한 KIA 김도영, 수상 소감도 뭉클 [종합]
  • '혼외자 스캔들' 정우성, 일부러 광고 줄였나?…계약서 '그 조항' 뭐길래
  • 예상 밖 '이재명 무죄'에 당황한 與…'당게 논란' 더 큰 숙제로
  • 이동휘ㆍ정호연 9년 만에 결별…연예계 공식 커플, 이젠 동료로
  • 비행기 또 출발지연…맨날 늦는 항공사 어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11.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347,000
    • -5.31%
    • 이더리움
    • 4,611,000
    • -4.02%
    • 비트코인 캐시
    • 663,500
    • -7.85%
    • 리플
    • 1,822
    • -10.99%
    • 솔라나
    • 313,300
    • -10.07%
    • 에이다
    • 1,236
    • -15.63%
    • 이오스
    • 1,083
    • -7.67%
    • 트론
    • 261
    • -10.62%
    • 스텔라루멘
    • 593
    • -18.32%
    • 비트코인에스브이
    • 89,300
    • -8.5%
    • 체인링크
    • 22,790
    • -11.94%
    • 샌드박스
    • 839
    • -19.5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