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엔터, SK텔레콤과 CES2019서 콘텐츠ㆍ5G기술 협업 첫선

입력 2019-01-09 11:1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SM엔터테인먼트와 SK텔레콤이 손잡고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19’에서 5G X 넥스트 엔터테인먼트를 공개했다. 왼쪽부터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총괄 프로듀서와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이 8일 CES 현장에서 만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SM엔터테인먼트와 SK텔레콤이 손잡고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19’에서 5G X 넥스트 엔터테인먼트를 공개했다. 왼쪽부터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총괄 프로듀서와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이 8일 CES 현장에서 만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SM엔터테인먼트와 SK텔레콤이 손잡고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19’에서 문화 콘텐츠와 5G 기술력이 합쳐진 ‘5G X 넥스트 엔터테인먼트’를 공개했다.

SM과 SKT는 8일부터 11일(현지 시각)까지 ‘CES 2019’에 참가해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LVCC) Central hall에 공동 전시 부스를 마련하고 5G X 넥스트 엔터테인먼트 테마의 전시를 진행한다. SKT의 5G·인공지능(AI) 기술과 SM의 프로듀싱으로 탄생한 콘텐츠가 결합됐다.

이번 전시는 SM과 SKT 5GX 컬래버레이션의 첫 번째 프로젝트다. 이수만 SM 총괄 프로듀서와 박정호 SKT 사장은 8일 CES 현장에서 만나 5G 세상에서 놀라운 경험을 구현하는 의미 있는 첫 해이자 시작임을 확인했다. 기존에 없던 미래 엔터테인먼트를 지속적으로 제시해 나갈 계획이다.

초고속, 초저지연, 초연결 네트워크인 SKT의 5GX는 자율 주행, 스마트 시티, 엔터테인먼트 등을 가능하게 하는 핵심 요소다. SM의 다양한 셀러브리티, 가라오케 애플리케이션 ’에브리싱(everysing)’, AI 기반 음악 플랫폼 ‘FLO’ 등과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혁신적인 변화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양사는 시간, 공간, 크리에이티브 등의 한계가 사라진 미래의 엔터테인먼트를 제시, 보다 재미있고 실감나게 미래 세상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김영민 SM엔터테인먼트그룹 총괄사장은 “AI 스피커 출시로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됐지만 가장 많이 이용하는 콘텐츠는 음악인 것처럼, 다가오는 5G 상용화 시대에도 다양한 분야에서의 변화 및 발전이 있겠지만 결국은 음악 등 콘텐츠를 잘 활용해 미래 엔터테인먼트를 만드는 것이 한국이 가장 앞서서 할 수 있는 일이라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죽이는 정치 말고 살리는 정치 해야"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미래 먹거리 발굴 힘 싣는다
  • ‘아빠’ 정우성, 아이 친모는 문가비…결혼 없는 양육 책임 뒷말 [해시태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국민연금, 삼성전자 10조 ‘증발’ vs SK하이닉스 1조 ‘증가’
  • "권리 없이 책임만" 꼬여가는 코인 과세…트럭·1인 시위 ‘저항 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737,000
    • +0.84%
    • 이더리움
    • 4,850,000
    • +6.59%
    • 비트코인 캐시
    • 729,500
    • +7.91%
    • 리플
    • 1,997
    • +7.19%
    • 솔라나
    • 342,500
    • +1%
    • 에이다
    • 1,401
    • +3.55%
    • 이오스
    • 1,154
    • +4.15%
    • 트론
    • 281
    • +0.36%
    • 스텔라루멘
    • 694
    • -1.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800
    • +5.39%
    • 체인링크
    • 25,750
    • +12.79%
    • 샌드박스
    • 1,000
    • +30.3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