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문국 오렌지라이프 사장이 8일 영업전략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오렌지라이프)
정문국 오렌지라이프 대표는 9일 “고객 관점에서 일한다면 오렌지라이프의 영업잠재력이 최대치로 발휘될 것”이라며 임직원에게 고객 중심 영업을 펼칠 것을 당부했다.
정 대표는 전날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2019년 영업전략회의에서 이같이 말하고 “고객 중심의 애자일 조직을 도입해 변화와 혁신에 빠르게 대응할 준비를 마쳤다”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는 임직원과 지점장 등 650명이 참석했다. 정 대표는 성장·수익·효율·리스크·자본관리 등 4대 가치와 최적의 균형을 이루는 CPC(고객-상품-판매 채널) 전략을 발표했다. 또 전속 FC 채널을 강화하기 위해 소통을 위한 맞춤 영업 전략을 마련하고, 교육체제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기로 했다.
FC 채널은 생산성 향상을 위해 내실 있는 성장을 추구하고, 오렌지라이프만의 영업 시스템과 보상체계를 마련할 방침이다. 또 신상품도 고객을 중심으로 개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