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희, 전북 떠난지 한달만에 '날벼락'…'1조 6300억 매출' 회사 한순간 최대고비 왜?

입력 2019-01-09 18:0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연합뉴스)
(연합뉴스)
최강희 감독이 전북을 떠난지 한달만에 중국에서 암초를 만났다. 소속팀 텐진 취안젠이 최대고비를 맞았기 때문이다.

중국매체 시나닷컴에 따르면 "취안젠 그룹 고위관계자 18명이 체포되면서 그룹이 공중분해될 가능성도 있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취안젠 그룹은 소아암을 앓던 4살 아이에게 '항암효과에 좋다'고 광고한 건강보조식품을 먹였다. 그러나 아이가 사망하면서 허위광고 논란에 휩싸였다. 취안젠 그룹은 우리돈으로 1조 6300억원 이상의 매출을 내고 있었으나 한순간 나락으로 떨어졌다.

이로 인해 최강희 감독은 연봉을 제대로 받을수 있을지도, 맡고 있는 축구팀의 미래도 모두 불투명한 상황이다.

최강희감독은 지난해 12월, 14년간이나 몸담았던 전북 현대를 눈물의 고별식 속에 떠났다. 최 감독은 중국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지 한달만에 악재를 맞게돼 안타까움이 더해지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비트코인, 10만 달러 못 넘어선 채 급락…투심 위축 [Bit코인]
  • 삼성 사장단 인사… 전영현 부회장 메모리사업부장 겸임ㆍ파운드리사업부장에 한진만
  • 서울 폭설로 도로 통제…북악산로ㆍ감청동길ㆍ인왕산길ㆍ감사원길
  • 단독 삼성화재, 반려동물 서비스 재시동 건다
  • 美ㆍ中 빅테크 거센 자본공세…설 자리 잃어가는 韓기업[韓 ICT, 진짜 위기다上]
  • 재산 갈등이 소송전으로 비화…남보다 못한 가족들 [서초동 MSG]
  • 트럼프 관세 위협에… 멕시코 간 우리 기업들, 대응책 고심
  • 韓 시장 노리는 BYD 씰·아토3·돌핀 만나보니…국내 모델 대항마 가능할까 [모빌리티]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11:1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686,000
    • -2.51%
    • 이더리움
    • 4,627,000
    • -3.76%
    • 비트코인 캐시
    • 681,500
    • -2.64%
    • 리플
    • 1,915
    • -4.92%
    • 솔라나
    • 321,200
    • -2.96%
    • 에이다
    • 1,311
    • -3.6%
    • 이오스
    • 1,091
    • -5.38%
    • 트론
    • 273
    • -1.09%
    • 스텔라루멘
    • 599
    • -14.9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250
    • -4.25%
    • 체인링크
    • 23,880
    • -3.55%
    • 샌드박스
    • 813
    • -13.5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