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마, 푸마 바스켓볼 국내 발매 시작...농구화 '클라이드 코트' 17일 출시

입력 2019-01-10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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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푸마)
(사진제공=푸마)

푸마(PUMA)가 농구화 브랜드 푸마 바스켓볼(PUMAHoops)의 국내 발매를 시작하며 농구화 ‘클라이드 코트(ClydeCourt)’를 17일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푸마 바스켓볼의 부활은 약 20년 만으로, 세계적인 래퍼이자 사업가인 제이지가 농구 부문 제작 책임자로 참여해 그만의 창의적인 감각과 감성을 제품에 녹여냈다.

이번에 출시한 농구화 클라이드 코트는 1970년대 NBA 전설적인 농구 스타 월트 프레이저와 역사를 함께 한다. 월트 프레이저는 자신만의 스타일로 푸마 스웨이드의 맞춤 제작을 의뢰했고, 푸마는 그의 별명에서 딴 클라이드라는 이름을 신발에 붙여 그에게 선물한다. 그는 경기장 안팎에서 푸마 클라이드를 신으며 대중에게 농구 패션화의 인기를 끌어냈다.

클라이드 코트 시리즈는 높은 퍼포먼스뿐 아니라 감각적인 디자인과 색상 조합이 돋보인다. 신발 위쪽의 니트 소재가 활동성 높은 발에 유연성을 더하며, 에보니트 소재가 발목을 잡아줘 안정감을 느낄 수 있다. 측면에 푸마 고유의 줄무늬까지 연결되는 레이스는 착화감을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도록 도울 뿐 아니라 디자인 면에서도 차별화된 특징을 더해 농구화와 패션화로도 잘 어울린다.

먼저 ‘클라이드 코트 디스럽트(Clyde Court Disrupt)’는 강렬한 주황색과 노란색, 시크한 검정색 컬러의 조합이 눈길을 사로 잡는다. 과감한 색상 조합은 전설적인 선수 월트 프레이저의 강한 정신과 스타일을 표현했다.

‘클라이드 코트 퍼플 글로우(Clyde Court Purple Glow)’는 디스럽트와는 상반되게 신발 위쪽의 레이스가 모두 검은색이고, 보라색의 반투명 밑창이 포인트다. 깔끔하면서도 포인트 색상이 분명해 농구 코트 외에 일상 생활에서도 다양한 스타일링에 활용하기 좋다.

‘클라이드 코트 오션 드라이브(Clyde Court Ocean Drive)’는 상쾌한 청록색과 통통 튀는 강한 분홍빛, 안정적으로 잡아 주는 검은색의 조합이 매력적이다. 파란 하늘과 에메랄드빛 바다가 있는 미국 마이애미에서 영감 받았다.

푸마 농구화 클라이드 코트 시리즈 3종은 푸마 온라인 스토어에서만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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